| 항공운항 "차" 특강 | |
만추의 11월, 항공운항에서는 김진평 티 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차 이야기"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김진평 티소믈리에는 현재 찻집 하심의 대표이자, 전 티소믈리에 국가대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셨습니다.
먼저 차를 즐기기 위한 필수 조건은 바로, "마음의 여유"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차를 마실 때는 맛있는 물을(미네랄이 많은 경수보다는 샘물과 같은 연수) 끓이고, 식혔다가 찻잎을 골라 우려내면서 그 맛과 향이 우려나도록 기다립니다.
우리 학생들이 시음한 차는 영국의 홍차(English Breakfast Tea)와 중국의 대홍포였습니다. 홍차는 다들 아시다시피 카페인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아침에 잠을 깨우는 차로 많이 음용되며, 대홍포는 중국에서도 귀한 손님에게만 내어 준다는 고급 차 입니다.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차향에 취할 수 있는 이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유익한 강의와 시음에 도움을 주신 김진평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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