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지난 2월 22일 육군3사관학교 56기 입학식 행사에 참석 하였습니다.

육군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열린 사관생도 56기 입학식 행사에는

학부모, 가족, 친지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여자 생도 53명을 포함하여  총 529명이 입학하였습니다.

본교는 총 24명의 사관생도들이 영광스러운 장교의 길에 올랐으며
작년에 이어 또 한번, 여자생도 임O희(국방 17학번)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이에, 서석주 학장님과 국방 및 항공정비 교수님, 이명엽 교수님 등이
입학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다음은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56기 입학생 명단입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입학신고 및 선서, 학교장 축사, 분열 순으로 성대하게 진행하였으며,
본 행사 이후에는 기념촬영과 학교 시설물 견학/면회 등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부모와 가족 친지들은 분열이 시작되자 다부지고 당찬 모습으로 행진하는 아들과 딸을 보기 위해서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과 함께 아낌 없는 박수 갈채를 보냈습니다.

이날 입학한 56기 사관생도들은 지난 1월 10일(목),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하여 4주 동안
사관생도로서 갖추어야할 국가관 및 안보관, 역사의식, 군인정신 등 내적 군인기본자세와
제식훈련 및 군대예절, 체력단련, 개인화기 사격 등

장교가 되기 위한 기초훈련을 이상 없이 수료하였습니다.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학생들은 향후 2년 동안 정식 사관생도로서 일반학과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2개(이․문․공학사 + 군사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됩니다.

육군 3사관학교 학교장 황대일 소장은 축사를 통해 
“한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혹독한 군사훈련을 잘 이겨낸 생도들이 자랑스럽다 ”며
국가와 군이 요구하는 자신감 넘치고
올바른 인성과 군사적 식견을 갖춘 정예장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