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과 김재필 초당대학교 비행교육원 정비부팀장 특강

2014년 10월 31일(금) 아세아항공전문학교 별관 대강당에서

"한국 경비행기 시장의 미래 산업 방향과 취업 진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특강은 초당대학교 비행교육원 김재필 정비부팀장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번 특강은 항공정비과 학생들이 항공분야에 있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한 여러 준비사항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재필 정비부팀장님은 항공정비사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은 대형항공사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부분을 말씀하시며 

경비행기의 경우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군무원, 해양경찰청, 산림청, 군무원 등 나아갈 수 있는

진로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국내에 정비를 할 수 있는 인력이 적기 때문에

나만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이 될 수 있다는 조언 해주셨습니다.

특히 국내에 약 250대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경량항공기의 경우 국내에서 정비가능한 인력이

한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이기 때문에 특화된 인재로 성장하기에 좋은 하나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해서는 항공정비사 자격증은 기본자격증이며

그 외의 정비에 필요한 비파괴검사, 특수 용접등의 다양한 기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최소 기능사 자격증이라도 취득을 하고 있다면 입사 후에도 많은 교육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과 더불어

해외교육을 대비한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셨습니다.

항공기술은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는 기술로 입사 후에도 해외에서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으며,

이런 경우 회사에서 교육투자를 하는 직원은 필요한 기술 분야에 대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영어가 가능한 직원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입사후에도 늘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항공정비과 학생들에게 또 다른 기회의 길을 제시해 주신

김재필 초당대학교 비행교육원 정비부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이번 특강을 통해 항공정비과 학생들이 항공분야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남들과 똑같은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찾아 멋진 날개를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