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사관계열(비학위)은 2016년 2월 26일(금) 본교 창공관 402호에서

2016학번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선배 51기 생도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교수진 및 계열 소개에 이어서 2016학년도 학사운영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육군3사관학교 제51기로 졸업한 모교 출신 생도 중 6명이 방문하여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남의 시간은 자유 간담회 형식이었으며 선배 소개, 사관생도 생활 소개,

편입학 시험 관련 사전 준비사항, 질의 및 응답 등으로 진행되어 미래의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를

꿈꾸는 신입생들에게 대단히 유익하고 내실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4년 2월, 육군3사관학교에 입학해 2년 동안(대학 3, 4학년 과정) 교육을 이수한 선배들은

2016년 2월 24일(수) 졸업식에서 일반학(전공)과 군사학 등 2개 학사 학위를 동시에 수여받았으며

3월 4일(금) 육군 소위로 임관해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교육을 받고 오는

6월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서는 이사장님, 학장님께서도 참석하셨으며 이사장님께서는 신입생들에게

진정어린 축하와 환영을, 졸업생도들에게는 장차 국가방위의 중심을 책임지게 될 장교로서

사명감과 통솔력을 두루 겸비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학장님께서는 “신입생들은 앞에 앉아있는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본을 받아서 사관생도 합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국방사관계열(비학위) 2016학번 신입생들은 지난 2월 23일(화)에 실시된 2016학년도 입학식에서

본교 개교 사상 최초로 군(軍) 의식행사 규정에 준한 예도 행사 지원을 하여

절도와 패기 있는 군인기본자세 확립으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위국헌신 군인본분(나라를 위해서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을 실천할

국방사관계열(비학위)의 멋진 2016학번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