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보안검색대 운영 현장방문 | |
2016년 8월 23일 본교 의전경호/경찰행정계열 교수들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철도보안검색 시스템 견학을 위해 서울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국내 철도보안검색은 8월 23일부터 서울, 오송, 익산, 부산 등 KTX 4개역에서 실시되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테러 예방과 억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철도역사, 승강장 입구, 대합실 등에서 불특정 시간대에 무작위로 이동식 검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보안검색은 철도교통의 특성상 선별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검색을 위한 보안장비는 X-Ray 검색대와 이동식 문형 탐지기, 휴대용 폭발물 탐지기, 휴대용 금속 · 액체 인화물 탐지기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보안검색대 운영 외에도 철도역 사내를 경계 · 순찰하며 휴대물품 소지 여객과 거동수상자 위주로 불시검색을 통하여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열차 안에서도 휴대용 폭발물 탐지기를 운용하여 의심 물체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철도보안검색 실시에 앞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7월 본교에서 2박 3일동안 보안검색실무 교육을 받고 시뮬레이션 훈련을 하였습니다.
본교에서 실시한 보안검색실무 교육 · 훈련이 테러 예방에 도움이 되어 철도교통이 국민에게 안전과 신뢰를 주는 쾌적한 이동수단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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